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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톱무좀은 단순한 외형 문제를 넘어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는 질환입니다.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할 경우 다른 발톱이나 신체 부위로 전염될 수 있어 조기에 정확한 치료가 중요합니다. 이번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는 발톱무좀약 5종을 선정하여, 효과, 성분, 사용 방법, 가격 등 실질적인 정보 중심으로 소개합니다.
1. 주블리아 (Jublia) - 침투력과 치료율 모두 우수
주블리아는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에피나코나졸 성분의 바르는 발톱무좀 약입니다. 미국 FDA 승인 후 국내에서도 외용 항진균제 중 침투력이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.
- 용법: 하루 1회, 발톱 전체와 주변 피부에 도포
- 효능: 피부사상균, 칸디다균 등 폭넓은 곰팡이에 효과
- 장점: 냄새나 끈적임이 적고, 케라틴층 침투력이 우수
- 가격: 4ml 기준 약 45,000원~50,000원, 8ml 약 90,000원대
주블리아는 손톱이나 발톱 안쪽까지 침투하는 능력이 탁월하여, 장기적 사용 시 완치율이 높은 편입니다.
2. 셀라큐어 - 복합 성분으로 빠른 진정 효과
셀라큐어는 국내에서 인기 있는 무좀 치료제 브랜드로, 단일 성분이 아닌 항진균제 + 항염 성분 + 마취 성분이 복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
- 용법: 하루 1회, 발톱에 충분히 도포
- 효과: 염증과 가려움, 통증 완화에 효과적
- 성분: 항진균제 외에도 리도카인, 살리실산 등 포함
- 가격: 약 25,000~30,000원
가려움이나 붓기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경우 셀라큐어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빠른 진정 효과를 원하는 분에게 인기가 많습니다.
3. 풀케어 (FullCare) - 꾸준한 관리에 효과적인 바르는 약
풀케어는 약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비처방 외용제입니다. 케토코나졸 계열의 성분으로 초기 또는 경증 발톱무좀에 적합합니다.
- 용법: 매일 1회, 손·발톱 전체 및 주변 피부에 얇게 바름
- 효과: 곰팡이 균 억제 및 재발 방지
- 성분: 케토코나졸 기반
- 가격: 약 20,000원대
풀케어는 효과는 다소 느릴 수 있으나, 꾸준히 사용할 경우 무좀 증상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4. 티파날 네일솔루션 - 투명 젤 타입으로 깔끔한 사용감
티파날은 젤 타입의 발톱무좀 약으로, 바른 후 끈적임이 적고 번들거리지 않아 일상생활 중 사용이 간편합니다. 또 향균 성분 외에 발톱을 보호하는 보습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.
- 용법: 하루 1~2회 발톱에 도포 후 자연 건조
- 장점: 깔끔한 젤 제형, 냄새 없음
- 가격: 약 23,000~28,000원
무좀 약 특유의 냄새나 질감을 싫어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입니다. 여성 사용자에게 특히 선호도가 높습니다.
5. 티어실 - 고농도 항진균 성분으로 단기간 집중치료
티어실은 고농도의 테르비나핀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강력한 무좀 치료제입니다. 짧은 기간 집중적으로 사용하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.
- 용법: 하루 1회, 2~4주 지속 사용
- 효능: 광범위한 진균에 대한 억제력
- 주의사항: 피부 자극 가능성이 있으므로 민감 피부는 패치 테스트 권장
- 가격: 약 30,000원대
티어실은 단기 치료를 원하는 사용자나 먹는 약이 부담스러운 분들께 추천됩니다.
참고할 만한 사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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