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1. 복지·주택용 필수 감면 제도 – 기초·차상위·다자녀·장애인 혜택 총망라 전기요금 감면 중 가장 접근성이 높은 영역이 복지할인입니다. 대상과 감면액을 핵심만 뽑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. 기초생활 수급·차상위 – 매월 16,000원 정액 차감 + 여름·겨울철 추가 40% 할인. 신청은 한전 사이버지점 ‘복지할인’ 메뉴.장애인·상이 1~3급 – 월 16% 할인(한도 1만6,000원), 냉·난방 성수기 최대 20%까지 확대.다자녀(3자녀 이상) 가구 – 30% 할인, 월 최대 16,000원. 주민등록등본·가족관계증명만 제출하면 즉시 적용.출산·미취학 아동가구 – 출생 후 1년간 월 30% 할인, 12개월 종료 시 자동 다자녀로 전환.한부모·소년소녀가장 – 16,000원 정액 차감 + 누진 단계별 30% ..

1. ‘세팅 한 끗’으로 15% 줄이기 – 온도·풍량·운전 모드 공식 냉방비 절감의 첫 단계는 리모컨 세팅을 바꾸는 일입니다.실험실 데이터로 검증된 최적값은 온도 26℃±1, 풍량 ‘강’·풍속 ‘자동’·습도 55%입니다.온도를 24℃에서 26℃로 올리면 소비전력은 평균 7% 감소하고, 자동풍속이 풍량 낭비를 막아 추가 3%를 절약합니다. 송풍(팬) 단독 모드는 전력 90%를 덜 쓰지만 실내온도 회복에 시간이 걸리므로 “30분 냉방 → 10분 송풍”을 반복해 체감 온도를 유지하면 하루 30분 이상 압축기 작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. 에너지관리공단 실험에 따르면 “제습 모드”는 온도만 낮추는 냉방 대비 12% 절전 효과가 있습니다.제습은 설정온도 2℃ 상승과 동일한 체감이 나오므로, 낮 시간대에 제습 중심으로..

1. 대상 구분 한눈에 보기 – 두 갈래 기준표 이번 추경안에 묶여 있는 ‘빚탕감’ 항목은 두 그룹으로 나뉩니다.먼저 장기 연체자입니다. 여기서 장기는 7년 이상 연체액이 5,000만 원을 넘지 않는 무담보 신용채무라야 합니다. 두 번째는 자영업·소상공인 쪽입니다. 코로나 기간 대출로 90일 이상 연체 상태이고, 전체 빚이 1억 원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60% 밑에 해당해야 합니다.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 장기 연체 7년↑ + 5,000만 원↓ + 무담보 ▶ 전액 탕감 검토자영업‧소상공인 + 90일↑ 연체 + 1억 원↓ + 중위소득 60%↓ ▶ 새출발기금 감면 기준을 둘로 쪼개둔 이유는 간단합니다. 첫 줄은 “도저히 회수가 안 된다” 판단이 선 채권을 정리하려는 시도이고, 둘째 줄은 “사업을 이어 가..